인삼의 학명
link  고인돌   2022-09-21

인삼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오가과 다년생 숙근초이다.

분류학적으로 구분해보면 다세포 종자에 의해 증식하는 관정유배식물계, 난자가 자방사이에 폐쇠되어 있는 피자식물아문, 씨눈에 2개의 떡잎이 있어 쌍자엽식물, 판편이 분리되고 화관이 없는 이판화식물아강, 산형목, 오가과, 인삼속, 고려인삼이다.

인삼속의 식물학적 분류를 보면 1843년 C.A 메이어가 Panax Ginseng C.A.Meyer 로 명명한 것이다. 이 인삼의 학명인 파낙스는 그리스어로 판Pan(모든) +아소스 Axos(의료) 의 합성어이며, 진셍은 중국의 인삼명을 기록한 것이다.

중국의 삼칠삼은 전칠삼이라고 하는데 중국의 운남성 동북부로부터 광서성 서남부에서 재배되고 있는 인삼으로 뿌리는 직근형이고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3-4cm이다.

일본의 죽절삼은 일본에서 자생되는 인삼이다. 대나무 뿌리 모양을 하고 있다도 해서 죽절삼이라고 한다.

미국의 아메리카인삼, 광동삼, 서양인삼, 양삼, 화기삼 등은 Panax quinquefolium Linne 이라 한다.

네팔의 히말라야삼은 Panax pseudoginseng 이며, 네팔 및 동부 히말라야지방에서 자생하고 재배되는 인삼이다.

우리나라의 산삼 자생지역을 살펴보면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일부, 충청남도 서북부지역, 경기도 일부, 평안남북도 서부지역, 황해도 서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삼이 나서 자라기는 쉽지 않다. 삼은 물을 좋아하나 습기를 싫어하고 그늘을 좋아한다. 삼은 새싹이 나더라도 땅위가 마르고 흙에 물기가 많으며 부식토가 얕거나, 햇볕이 세게 쬐거나, 바위그늘에 가려 햇볕이 전혀 없으면 자라지 않는다.

흙이 기름지며 빛나고 숲이 우거져 키 큰 나뭇잎 사이로 햇볕이 산란광으로 가늘게 흩어져 들어오는 곳이어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 새싹이 나더라도 잘 자라는 일은 드물다.

이를 정리하면 산삼은 너무 가물지도 습하지도 않은 곳, 음지도 양지도 아닌 곳에서만 자란다고 할 수 있다.

산삼은 주위의 숲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의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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